쿠르보 테이블과 쿠르보 벤치가 저희 집에 온지
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.
2년이란 시간동안 여기 앉아 밥 먹고 차 마시고 독서하고...
그간 정다워져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어요.
집 싱크대 하부장 톤이 어두워서
처음부터 월넛 원목식탁을 고르다가
찰스퍼니처 쿠르보 테이블을 보았답니다.
마음에 쏙 들어 직접 안 보고 덜컥 구입하였네요.
다행히 사진에서 본 것이랑 똑같은 그 느낌...
쿠르보 테이블 01과 쿠르보 벤치 01는 잘 어울리고
각각 안정감 있으면서 튼튼함이 느껴져요.
잘 관리한다면 오래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원목 느낌을 한껏 느끼려고 유리 없이 그냥 사용 중인데
뜨거운 것이나 물 등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.
가구는 한번 사면 오래 써야 하니
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매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.
찰스퍼니처 쿠르보 테이블은 제가 찾던 바로 그 가구예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