와이프가 고르고 고른뒤, 멀리 세종까지가서 쇼룸보고, 요거다 싶어 샀어요.
한참을 오랫동안 기다리면서도, 투덜대기 보가는 즐거운 맘으로 기대하면서 기다렸던 것 같아요.
배송되었을때, 와이프가 맘에 쏙 들어했지요.
좀 중후한 듯 깊이있는듯, 하지만 얇은 두께들로 세련미 넘치는 ^^
튼튼해 보이거, 짱짱해 보여요.
거실벽이 파벽인데, 나름 잘 어울립니다. 옆 심플한 책장들과도, 옆 피아노나 일인용 소파와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.
아직 정돈이 덜되어 꽃혀있는건 좀 그래도, 매우 흡족해 합니다.
멀리 오산 외삼미동까지, 그것도 공사중인곳인데도 친절히 배달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