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후15년여 만에 이사가게되서 가구를 얼마나 써치했는지 모르겠네요~

거실에서 식탁 중심으로 생활하고 싶어서 식탁에 무게를 두고 우연히 인터넷써치 중

찰스퍼니처 가구를 알게됐고 직접 가서보자싶어 가까운 세종 매장으로 갔어요.

 원목식탁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한참고민하게 되더군요.

2층에 전시되있는 밝은계열 식탁도 이뿐게 많았지만 이제 나이가 좀 있는지라 쿠르보 식탁 월넛계열로 선택했답니다.

색깔이 넘 진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색상도 자연스럽고 상판 결도 자연스러워서 부담스럽지 않네요~

다리 부분 디테일도 중심에 골드로 되있는 부분 과하지 않고 엣지 있어 맘에 듭니다.

침대는 매장갔을때마다 눈에 들어와서 결국 같이 데리고 왔는데 말이 필요없네요~

원목이라 짱짱한 내구성에 간결한 디자인 덕에 침실이 신혼 침실처럼 산뜻해졌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