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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테리어의 마지막 찰스퍼니처

작성자 황****(ip:)

작성일 2020-11-27

조회 298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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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이사를 시작하면서 우리부부는 우드를 컨셉으로 잡고 갔습니다.

그러던중 처갓댁 위에 찰스퍼니처 부산 쇼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, 전혀 정보도 없는상황에서 갔지만 한방에 이끌렸던 하나시 소파 - 오트밀 색상

찰스퍼니처를 가기 전부터 소파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으나, 항상 결정을 쉽게 내리기 힘들었는데, 한방에 마음을 결정시킨 소파였습니다.


하지만 10월 초 당시 오트밀 색상 품절...


그래서 다른소파로 마음을 돌려야하나라며, 여기저기 가구점을 둘러봤지만 마음에 드는 소파가 정말 없었어요..

그래서 결국 10월 말 오트밀 색상이 아니더라도 하나시로 결정한 순간 11월부터 오트밀이 정상공급 된다는 얘기를 듣고,

10월 31일 저녁 6시 50분에 부산쇼룸에서 견적을 받고 3일간 고민 후 주문하였네요


그리고 3주후 수령한 오늘 우드톤과 플랜테리어로 꾸밀려고 한 저희 집에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왔는데 화룡점정을 찍어버린 하나시 소파ㅎㅎ


확실히 소파 하나 들어왔다고 안락한 집안 분위기가 형성됐네요( 오트밀색상의 선택은 탁월했고 색상이 너무 이뻐요ㅎㅎ )

그리고 소파가 단순 인테리어용이 아니라 착석감도 훌륭하여 편안한 소파네요ㅎㅎ(탁월한 선택)


하나 아쉬운점은 하나시소파 방석쿠션이 고정되는 타입이 아니라 살짝씩 밀려서(심하진 않아요)

스툴처럼 벨크로라도 있으면 더 훌륭한 제품이 될 것 같네요


마지막으로 배송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주말아침을 산뜻하게 시작하였습니다.


감사합니다.

첨부파일 96c4bb0d8527e13dca37aa02859f921d.jpg , 898dd7e516d26257d5c53a8dc2034341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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