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주 쇼룸에서 보고 한눈에 반해 구입한 우드슬랩 테이블입니다.
테이블 다리 모양이나 상판의 갈라짐이 다른 어느 가구점에서도 볼 수 없는 디자인이라 매우 아끼는 가구 중 하나입니다.
우드슬랩은 관리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저도 처음에 음식을 먹을 때 항상 조심하며 먹었었는데
음식을 흘렸을 때 바로 닦아주면 흔적없이 지워져서 관리도 생각보다 용이한 편입니다.
소파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들을 찾느라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데
찰스퍼니처에서 딱 맘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해서 테이블과 배치했더니 거실 분위기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.
방석과 등받이도 분리되어 먼지가 잘 들어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드러내고 가끔 먼지 청소하기도 용이한 편입니다.
집에 오시는 분들마다 테이블과 소파 칭찬을 많이 하셔서 덩달아 기분 좋아지게 하는 가구들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