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죽 소파와 고민하다가 패브릭 소파를 골랐어요. 아무래도 고양이가 있어서 가죽은 무리일 것 같아서요 :)
사고도 내내 가죽소파에 미련을 못버리다 배송 온 날 집에 배치해보니 역시 사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.
저희는 천을 올리브 색으로 골랐고 월넛으로 나무재를 바꿨어요. 아무래도 어두운 색감의 우드가 집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 줄 것 같아서요.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.
저는 세종쇼룸에서 구매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같이 고민해주시고 상담해주셔서 어렵지않게 구매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.
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. 배송과 설치 담당해주신 기사님들도 꼼꼼히 신경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. 이런 섬세함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 같네요.